안녕하세요.
오늘 올릴 장소는 진주 혁신도시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설레움 55입니다.
저는 맛집 블로거도 아닐 뿐더러, 가리는 음식도 많아 맛에 대한 평가 자체를 잘 안하려고 합니다.
단순히, 일기장이라 생각하고 그냥 기록용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여기를 간 이유는,
저희팀 회식을 여기서 했기 때문이며, 회식을 하였기 때문에
설레움 55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았고,
그냥 음식 사진 공유 겸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맛을 제외한 개인적인 평가에 대해 말씀드리면,
맛은 위에서 말쓰드린 것과 같이 제외하고,
오픈 주방이 가지는 청결함과 깔끔함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함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모임 및 데이트 등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전 사실 맛보다 분위기파라서요^^;;)
아무튼,
진주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집을 찾았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고,
다음에 혹시나 모임 혹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장소가 생긴 것 같습니다.
1. 가게 입구 및 분위기
가게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에 겉에만 보고 잘못 온줄 알았습니다.
1층에 목좋은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죠^^;;
건물에 주차장도 바로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도시 정비가 덜 끝나서 그런지 그냥 다들 길가에 차를 주차하는 느낌입니다.
가게 내부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사실, 저처럼 맛보다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인스타 자랑용으로 가시는 분들은 여기가면 딱일 것 같습니다.
맛은 제가 잘 모르지만,
가게 분위기, 플레이팅, 직원 친절도 등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특히,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쉐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점도 있구요.
2. 음식
2.1 쉐프 특별코스
저희가 처음 시킨 메뉴로
식전빵+샐러드+파스타 or 리조또 + 스테이크 + 아이스크림 + 티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2 와인플래터 Set
저희가 인원수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스몰파티플래터가 아닌, 미디엄파티플래터에 와인이 추가되는
와인플래터 Set을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와인 사진 찍는껄 깜빡했네요^^;
제가 술을 안먹다보니...ㅠㅠ
샐러드, 스테이크, 연어, 감튀, 새우, 텐더 등 다양한 메뉴가 한 곳에 올라와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음에 온다면,
미디엄파티플래터보다는 2.1의 쉐프 특별 코스를 시킬 것 같습니다.
2.3 피자 및 파스타
피자는 최근에 추가된 메뉴 같더라구요.
떠먹는피자입니다.
제가 피자를 좀 좋아해서, 무려 2개나 주문했습니다^^
파스타
파스타도 저희가 여러개를 주문했는데
쉐프 특별코스에 같이 주문한 까르보나라 이 외에도
추가로 까르보나라랑 명란오일파스타, 쉬림프오일파스타, 베이컨오일파스타
이렇게 3개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까르보나라는 파는 곳이 많으니, 오일파스타 계열도 한 번 시켜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원래 까르보나라파인데, 오일파스타도 괜찮더라구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는 맛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특히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아서 명란오일파스타와 쉬림프오일파스타는
아예 먹어보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께 음식구성이나, 가게 분위기등을 전달하고 싶어서 작성한 블로그이니,
이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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