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폭스바겐의 인기쟁이
티록(T-Roc) 입니다.
사실, 티록을 다루는 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 중국판 티록에 대해서 한 번 보여드린적이 있거든요.
https://blog.naver.com/desscwj/221643001206
다만, 위 폭스바겐 티록은
중국의 일기-폭스바겐에서 생산하는 티록이라,
추후 한국에 수입될 모델과는 일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유럽판의 티구안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다만, 무작정 사진부터 보여드리면 김빠지니깐
티록(T-Roc)이 어떤 모델인지 살짝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크기 4,234 * 1,1819 * 1,573mm에
휠베이스 2,590mm로
코나와 흡사한 사이즈의 SUV입니다.
아, 그런데 폭스바겐에서는 이 차를 SUV로 분류하지는 않아요.
왜냐구요?
폭스바겐에서는 T-Roc 및 T-Cross는 CUV로 분류를 하고
티구안 및 투아렉은 SUV로 분류합니다.
뭐, 어쨋든 한국에 오면 소형 SUV입니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독일 사양은
1.0 TSI
1.5 TSI
2.0 TSI + 4모션
1.6 TDI
2.0 TDI
2.0 TDI + 4모션
이렇게 되어 있고,
변속기는 6단 수동 혹은 7단 DSG입니다.
현재 위 모델중 판매가능성이 높은 모델은
2.0 TDI의 전륜모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금 및 유지비 면에서 이점이 큰
1.5 TSI나 1.6 TDI가 좋을 것 같기는 한데
(1.0 TSI는 수동만...)
2.0 TDI의 전륜을 가져오네요...
크기대비 조금 과한 출력이라는 생각도 들고
낮은 사양을 들고와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였으면 했거든요.
뭐, 아무튼 인증이 2.0 TDI만 되었으니
다른 모델 수입가능성은 현재로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기사보니, 올해 10~11월에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다 믿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폭스바겐/아우디가 유독 출시일이 안맞고
출시해놓고 얼마안되서 판매정지 맞는 경우가 허다해서
미리 기대하거나, 이 차를 사시려고 차 팔고 기다리지는 마시라는 뜻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프로모션도 워낙 들쭉날쭉이니,
정식출시되고 나서 간보다가 사셔도 될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독일홈페이지에서 받은 카달로그 및 가격표도 같이 올려드리니,
시간 되시면 보세요^^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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