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서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차!
바로 i30에 대해 살짝 알아볼까 합니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다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2007년 첫 출시 이후,
꽤 오랜 기간 동안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1세대 i30의 경우, i30 CW라고 해서 왜건이 존재했기 때문에 왜건의 존재는 알고 계시는 분이 많습니다.
1세대 i30만 왜건이 존재한 건 아니고, 2세 역시 왜건이 존재하였고,
3세대 역시 왜건이 존재합니다.
(현행은 3.5세대)
그런데, 많은 분들이 i30이 패스트백이 존재하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i30은 총 3가지 바디타입이 있습니다.
사진 기준으로, 왜건/해치백/패스트백
이렇게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1세대부터 있어왔던 건 아니지만, 3세대부터 출시했었고 2017년에 나왔습니다.
나온 지 5년이나 되었지만,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조차 많으실거에요.
▲해치백 / 패스트백▼
▲해치백 / 패스트백▼
해치백이나 패스트백 모두 전면부 디자인은 동일하기에, 얼핏 봐서는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해치백 / 패스트백▼
▲해치백 / 패스트백▼
후면부 디자인을 보시면, 모양이 확연히 다른 걸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 부분 아쉬운 것이, i30이 해치백이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아,
이 녀석이 한국에 출시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종종 해봤습니다.
왜냐면 i30 스포트백의 출시가 2017년이고,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삼각떼!가 2018년입니다.
저를 포함한 삼각떼 디자인에 불만을 가지신 분이 상당히 많았기에, i30 패스트백이 판매되었더라면...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아무리 봐도 i30 패스트백이 삼각떼보다는 이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현대에서도 그런 생각을 안한 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i30 스포트백을 판매할 경우,
아반떼와의 판매량 간섭, 확실치는 않지만 문제되어왔던 수입 문제 등으로 판매를 못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i30 패스트백이 판매되는 영국 시장의 경우,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4종류의 i30이 있지만,
아반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i30 라인업 자체가 국내에서 단종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볼 일이 없겠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런 모델이 있다 정도를 알고 계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아래는 i30 스포트백 포스팅 후 남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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