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bZ3 - 토요타 첫 전기 세단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요타(Toyota) 최초의 전기 세단이 될 녀석인 bZ3 라는 전기차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전기차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bZ4X라는 차량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토요타에서 최초로 만든 순수 전기차량(C-HR EV 제외)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만,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퀴가 빠지는 등의 기초적인 결함으로 현재 욕을 많이 듣고 있는 차량입니다.

 

 

 

첫 전기차인 bZ4X는 일단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는 상황인데, 두 번째 전기차는 누구일까요?

힌트는 작년 12월에 토요타에서 공개한 전기차 16종 중 하나입니다.

 

 

 

16종의 차량 중, 토요타 아키오 사장의 뒤의 옆에 있는 차종을 유심히 보시면, 바로 요 녀석

bZ SDN 이라는 녀석이 보입니다.

bZ는 차후 토요타의 전기차 라인업에 쓰이는 공통 명칭으로 Beyond Zero 라는 뜻이고,

SDN은 세단이라는 뜻으로 추측됩니다.

 

 

 

토요타에서 제공한 bZ SDN의 상상도를 보시면, 세단인 것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 이후로는 소식이 뜸하다가, 올해 6월에 bZ5로 불리는 차량이라며, 특허 이미지가 유출된 적이 있는데,

디자인을 유심히 살펴보니, 요번에 유출된 bZ3와 디자인이 동일한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는 bZ5가 토요타 두 번째 전기차였는데, bZ3가 앞서 데뷔하면서 bZ5는 세 번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말에 bZ3 라는 차량의 실제 모습이 위장막도 없이 그대로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배경은 중국에서 차량 출시를 위해 업체에서 중국 정부에 신차를 등록을 하면서 공개된 것인데,

 

 

 

135kW 출력의 사양

 

 

 

 

180kW 출력의 사양

두 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간단한 스펙 및 옵션 사양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잠깐 살펴보자면,

크기 4,725 * 1,835 * 1,475mm

휠베이스 2,880mm 의 크기에

배터리는 BYD 산하인 푸디동력(Fudi Power)라는 곳에서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살펴본 바로는, 테스트도 중국에서 하고 있고, 생산도 중국 내 토요타 합작법인에서 생산예정이라,

중국 이 외의 국가로 판매가 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며, 아마도 bZ3는 중국 내수로만 판매가 되고,

이후에 출시될 bZ5가 북미나 여타 시장에도 출시되어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bz3가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나면, 이어서 bZ3X가 이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나 추후 정식 출시를 하게 되면, 한 번 더 본 차종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