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바다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카페속천

 

안녕하세요.

맨날 자동차 포스팅 하느라, 제가 좋아하는 가게 포스팅을 계속 미뤘는데, 본가에 온김에 한 번 써봅니다.

예전에 갔던 곳인데, 지금은 2.5단계 시행으로 인해 테이크아웃만 되는 상황이구요.

앞으로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한 번 가보시라는 뜻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게 입구에서 보는 실내 전경입니다.

제가 딱히 맛집블로거가 아니다보니, 가게 건물부터 사진을 찍는걸 까먹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다만, 여기는 네비 찍고 찾아오면 가게가 어차피 하나 뿐이라서 못찾으실 분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야가 정말 좋고,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이건 가게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풍경이구요.

다음에 저녁에 가게 되면 야경사진도 한 번찍어보겠습니다.

 

 

 

 

옥상에도 이렇게 테라스가 있고,

별도의 흡연공간도 있어 담배피시는 분들께도 좋습니다.

 

 

 

 

이건 옥상에서 보는 바깥 풍경입니다.

다만, 실내에서 보는 것과 큰 차이는 없는데,

이미 지대 자체가 높아서 한 층 더 올라간다고 해서 경치가 크게 더 잘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실내로 내려와 카운터로 내려옵니다.

 

 

 

 

 

가격표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셋트 메뉴도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에서는 보기 힘든!!!

 

 

 

 

 

요렇게 베이커리류도 있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치즈케이크가 특이하게 겉은 검은색이었는데, 탄맛은 아니었고 맛있었습니다.

 

 

 

 

카페속천을 정리하자면 약간 이런 느낌 아닐까요?

바닷가를 바라보며 한 잔 할 수 있는!

진해 속천쪽에 보시면 사실 카페가 많긴 하지만,

뷰만 놓고 보면 고지대인 카페속천쪽이 더 낫다는게 저와 제 친구의 생각입니다.

 

단점을 꼽자면...차 없으면 오기가 힘들고,

약간의 등산+계단 올라가기가 필요하다는 점이랄까요?

아, 그리고 가게 입구쪽은 주차가 안되서,

밑에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거기서 부터 조금의 등산이 필요하구요.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