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벌써 5세대까지 나와버린 기아 NQ5 스포티지 관련 이야기입니다.
(2023 Kia Sportage)
1세대 스포티지가 출시하여, 현재 5세대까지 오기까지, 차량에만 변화가 있는 게 아니라,
기아에도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고,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한 차종을 출시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공장도 여러 군데이고, 현지화 전략도 많이 사용하는데,
오늘은 그 부분 관련된 얘기입니다.
▲ 스포티지 일반 사양 ▲
우선, 국내 시장만 놓고 보더라도, 스포티지는 크게 두 가지가 나옵니다.
▲ 스포티지 그래비티 사양 ▲
사실, 스포티지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은 이상, 국내 사양도 디자인이 다른 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 사양이 온 로드 스타일의 디자인이라면, 그래비티 사양은 오프로드 사양의 디자인입니다.
미국에서는 당장 이 그래비티 스타일을 X-라인으로 판매 중인 것만 봐도 예상이 갑니다.
즉, 그래비티 트림 = X-라인 or X-프로
이렇게 운영됩니다.
▲ 스포티지 GT 라인 ▲
다만, 또 하나의 트림
유럽에만 판매 중인 GT Line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계실까요?
국내가 일반과 그래비티 / 미국이 일반과 X-라인
유럽은 일반과 GT 라인 이렇게 운영됩니다.
그렇다면, 이 일반/그래비티/GT 사양이 어떻게 다른지 한 번 같이 모아놓고 비교를 해보면 어떨까?
해서 오늘 포스팅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전측면
▲ 일반 ▲
▲ 그래비티 ▲
▲ GT 라인 ▲
2. 전면
▲ 일반 ▲
▲ 그래비티 ▲
▲ GT 라인 ▲
3. 후측면
▲ 일반 ▲
▲ 그래비티 ▲
▲ GT 라인 ▲
4. 후면
▲ 일반 ▲
▲ 그래비티 ▲
▲ GT 라인 ▲
이렇게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실내의 경우, 옵션 사양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크게 다른 점은 없는 걸로 보입니다.
다만, GT 사양의 경우, 차량 여기저기에 GT임을 알리는 GT 로고가 있고,
스티어링휠이 D컷으로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가 선택을 할 수만 있다면 GT라인이 1등
2등이 일반 트림입니다.
그래비티(X-라인)도 나쁘지는 않은데, 스포티지 같은 스포티한 디자인에는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가 잘 어울리는 거 같거든요.
아참, 눈썰미가 좋으신 분은 발견하셨겠지만, GT라인은 숏바디인 걸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
유럽 사양은 대부분 숏바디라 GT라인 적용 유무와 상관없이 숏바디입니다.
실용성은 롱바디가 좋을 것 같은데, 다들 숏바디의 비율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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