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차량은 볼보의 폴스타 라인업입니다.
사실 폴스타는 볼보의 튜너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도 차량을 만들고 있습니다.
벤츠의 AMG-GT 처럼 실제로
폴스타1 및 폴스타2라는 차량을 만들고 있지만,
중국차 치고는 가격이 너무 비싸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간단한 설명 및 사진 준비해보았습니다.
1. 폴스타1
폴스타1은 고성능 GT카를 지향하는 폴스타의 스포츠카입니다.
폴스타의 유일한 내연기관을 탑재한 차량으로
2L엔진+모터 조합으로 600마력에 102kg의 토크를 가집니다.
생긴건 S90L의 쿠페처럼 생기고, 실제로 플랫폼도 S90L입니다만,
중국내 가격이 무려 145만위안(약 2.5억)으로
중국내 볼보 S90L의 가격이 372,900위안인걸 감안하면
S90L 깡통 4대를 살 돈이라 인기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미국내 판매가격은 155,000불이니
국내 수입되도 2억 정도는 예상됩니다.
2. 폴스타2
다음은 폴스타2입니다.
폴스타1이 데뷔작으로 다소 쇼카의 성향이 강했다면
(아무래도 폴스타브랜드로 2억짜리 차량은 조금...)
좀 더 보급을 목적으로 만든 순수 전기차입니다.
패스트백 스타일의 5도어 전기차이며,
나름 폴스타 브랜드라고 제로백을 5초안에 끊습니다.
앞, 뒤 모터가 각각 장착되어 총 300 kW / 408 hp의 출력을 내고,
중국기준 450km, EPA기준 275마일(443km)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집니다.
중국가격은 418,000위안부터(7,100만)
미국가격은 59,900불이니
이 녀석은 중국이나 미국이나 스타팅 가격이 비슷하네요.
크기도 그렇고, 테슬라3를 겨냥하여 나온차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문제는 성능은 모델3 중간인 롱레인지 정도인거 같은데,
정작 가격은 모델3에서 가장 비싼 퍼포먼스 수준이니 답없어 보입니다...
배터리 용량만 봐도 78 kWh니, 모델3의 롱레인지나 퍼포먼스랑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인기는 없을 것 같지만, 오신김에 구경이나 하고 가시죠!
비록, 인기 없을 것 같은 폴스타지만
이렇게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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