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마록 - 포드 레인저와 왜 이렇게 비슷할까?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폭스바겐 아마록의 소식을 공유드려볼까 합니다.

 

 

 

 

폭스바겐 아마록이 티저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한 뉴스를 보고 나니,

이 전부터 한 번 다뤄야지 했던 주제가 바로 폭스바겐 아마록과 포드 레인저의 관계입니다.

 

 

 

 

폭스바겐 아마록 티저 이미지 유출에 앞서, 포드의 레인저는 아예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마록 기사에서 항상 수식어처럼 따라 붙는 것이 포드의 레인저입니다.

무엇이 닮았고, 왜 그런건지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은 생산공장이 같습니다.

플랫폼의 공유는 물론이고, 생산 역시 남아공의 실버톤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거기다가 아예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포드의 시험장에서 폭스바겐 아마록이 테스트 되는 장면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폭스바겐과 포드의 파트너십이 있습니다.

 

 

 

 

 

폭스바겐과 포드가 차량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는데, 픽업 트럭과 화물 트럭은 포드가 리드하고,

도시용 밴을 폭스바겐이 리드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중형 픽업 트럭에 해당하는 아마록은 당연히 포드 레인저를 기반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 형제 모델이기는 하나, 브랜드가 다르기 때문에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다릅니다.

 

 

 

 

이 외에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폭스바겐 아마록의 길이는 약 5.35m 정도라고 합니다.

현행 포드 레인저의 길이가 5.49m인거 봐서는 그것보다 작긴 하지만, 여전히 한국 기준으로는 크네요^^;;

 

 

 

 

포드 레인저가 먼저 풀체인지가 공개된 만큼, 폭스바겐 아마록 역시 곧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 출시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출시만 된다면 쉐보레 실버라도, 포드 레인저, 폭스바겐 아마록

이 3파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픽업트럭 수요가 꽤 한정적이다 보니, 폭스바겐에서 애써 출시하려고 할까 싶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