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첫 전기차, 머스탱 마하-E에 대해 공부해보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드의 첫 전기차라고 할 수 있는 머스탱 마하-E에 대해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저도 포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아니고,

미국차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포드나 링컨 보다는 GM 산하의 쉐보레, 뷰익, 캐딜락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공부도 하면서 아는 정보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사실, 한국시장에서야 포드가 무심해서 그렇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가격까지해서 홈페지이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포드보다는 링컨에 주력하는듯한 모양세입니다.

물론, 저라도 그럴 거 같습니다.

(호구 모집합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가격 책정이 안되었는지 가격만 없지

차량 설명은 위 처럼 되어 있습니다.

 

 

 

 

 

물론, 포드코리아가 너무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포드가 일본에서는 장사가 너무 안되서, 2016년도에 철수하고

위 처럼 포드 서비스만 남아있으니까요.

심지어 링컨도 없습니다.

 

 

 

 

 

오늘도 쓸데없이 서론이 길었네요...

뭐, 어쨋든 포드는 미쳐가지고...머스탱이라는 엄청난 가치를 지닌

머스탱이라는 차량 이름을 첫 출시 전기차에다가 사용하고,

심지어 머스탱 엠블럼까지 가져다 씁니다.

그럼 머스탱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미국 기준으로 트림을 총 5개를 출시했습니다.

제일 저렴한 SELECT 부터 시작해서

PREMIUM

CALIFORNIA ROUTE 1

FIRST EDITION

GT

총 5개 트림이고, 가격은

$43,895 ~ $60,500

입니다.

 

 

 

 

다만, 외관의 경우

GT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트림을 동일합니다.

외관 먼저 보시겠습니다.

 

 

 

 

 

위 까지가 GT의 사진입니다.

뒷 트렁크에 선명하게 박혀있는 GT엠블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는 GT를 제외한 나머지 트림의 외관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보면서 느낀건데,

나름 머스탱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요소를

SUV에 녹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이거 알아차리기 힘든 부분인데

GT는 그릴앞에 머스탱 LOGO에 불이들어옵니다.

 

 

 

 

 

일반은 안들어옵니다.

가격도 GT라고 해서 많이 비싼 것도 아니고,

가솔린 머스탱 GT처럼 GT사면 5,000CC도 아닌데,

그냥 GT사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마하-E의 크기는

4,724 * 1,880 * 1,600mm에 휠베이스 2,972mm로

모든면에서 테슬라 3 보다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SUV라는 특징에 걸맞게 차고는 모델3보다 많이 높습니다.

 

 

 

 

 

 

 

실내를 한 번 살펴볼까요?

최신 트렌드에 맞게,

10.2인치의 계기판과

15.5인치의 대형 중앙모니터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저 영롱한 마크가 보이시나요?

오디오가 무려 B&O 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대중브랜드에서

B&O는 처음봅니다.

 

 

 

 

 

또한, 아주아주 크고 아름다운 문루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전기차라고 할 수 없죠!

앞 트렁크가 있습니다.

앞은 136L

뒤는 폴딩시 1,677L

의 용량을 가집니다.

 

 

 

 

 

성능에 대해서 잠깐만 말씀드리면

EPA 기준으로

1. 기본형 후륜

190kW의 모터와 75.7kWh의 배터리 조합

370km를 갈 수 있으며, 제로백은 6초

 

2. 기본형 4륜

190kW의 모터와 75.7kWh의 배터리 조합

337km를 갈 수 있으며, 제로백은 5.5초입니다

 

3. 롱레인지 후륜

210kW의 모터와 98.8kWh의 배터리 조합

480km를 갈 수 있으며, 제로백은 6.5초

 

4. 롱레인지 4륜

248kW의 모터와 98.8kWh의 배터리 조합

434km를 갈 수 있으며, 제로백은 5.5초

 

5. GT 4륜

342kW의 모터와 98.8kWh의 배터리 조합

378km를 갈 수 있으며, 제로백은 3.5초

 

대략 이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구성도 그렇고 테슬라를 겨냥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실, 뭐 모든 전기차가 테슬라를 벤치마킹 하는거 같긴 하지만요

스탠다드, 롱레인지, 퍼포먼스 이렇게요.

개인적으로 포드가 머스탱이라는 이름을 이렇게 전기차 SUV에 사용한것에 대한

반감은 조금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포드가 전기차 시장에 늦게 진입한 것을 감안하여,

강조를 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