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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볼보의 기술이 들어간 링크앤코(Lynk & Co) 차량 라인업 분석 및 실제사진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자동차는 Lynk & Co사의 브랜드입니다.

자동차를 아시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위 브랜드를 들어보신 분은 많을 겁니다.

 

볼보를 인수한 중국의 지리자동차가 만든 브랜드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다만, 해당 브랜드에 대해서 들어본 분은 많은 것 같으나

실제로 해당 브랜드에서 어떠한 차종이 출시되었고,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는 것 같아 오늘 한 번 다뤄볼까 합니다.

 

 

우선, Lynk & Co사의 라인업(Line-up)먼저 한 번 살펴보실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01, 02, 03, 05 차종이 현재의 라인업 입니다.

다만, 참고하실 점은 05는 아직 미출시된 차량입니다.

간단하게 표로 비교를 해 볼까요?

 

 

 

 

 

표로 비교하면 위와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이나 기타 스펙도 함께 표기할까 고민했는데

파워트레인타입이 가솔린, HEV, PHEV등 다양해서

그냥 간단히 차량 타입 정도만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Lynk & Co 파워트레인의 경우 전차종이 1.5T 혹은 2.0T 정도만 탑재되니

고출력 차량은 따로 없습니다.

(아무래도 친환경 차량이 목표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각 차종별 간단한 설명 및 사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선은 01 입니다.

전통적인 SUV로 보시면 되며, Lynk & Co에서 유일하게 HEV 모델이 있는 라인업입니다.

02와 03은 PHEV만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성능이 아주 좋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PHEV 모델의 경우 순수 전기로 주행가능한 거리가 51KM입니다.

뻥스펙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PHEV 차량치고는 상당히 긴 전기 주행거리입니다.

아래는 사진이며, 해당 모델은 01 라인업 중 풀옵션인 PHEV PRO 모델입니다.

 

 

 

 

 

 

 

 

 

 

 

 

 

 

 

 

 

 

 

외관 디자인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실내 디자인이나 소재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내에서도 비싼 가격의 차량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정말 한국차가 긴장해야 될 수준까지 온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음은 02입니다.

쿠페형 SUV이며, 일반 가솔린 및 PHEV만 나옵니다.

01과 비슷한 크기에 전고가 아주 낮은 쿠페형으로 나온 SUV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01대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PHEV보다는 일반 가솔린 버젼의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 가솔린 버젼의 사진 공유드리며,

02 가솔린의 경우 1.5T 및 2.0T가 나오는데, 아래 사양은 2.0T PRO(고급형)입니다.

 

 

 

 

 

 

 

 

 

 

 

 

 

 

 


 

 

 

 

다음은 03입니다.

LYNK & CO 최초의 세단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솔린 및 PHEV가 두 가지 나오는데

특이하게 가솔린 버젼에는 03+라고 하는 스포츠 버젼이 나옵니다.

03+는 배기량은 동일하게 2.0T이지만

254마력으로 출력을 업그레이드한 녀석으로 제로백 5.9초의 성능이 나옵니다.

미션도 8단AT가 들어가기 때문에, LYNK & CO 차종 중 가장 파워트레인이 좋은 녀석입니다.

우선은 노말 버젼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2.0T PRO 모델입니다.


 

 

 

 

다음은 03+, 즉, 스포츠 버젼입니다.

사실 01,02,03의 인테리어가 모두 거기서 거기라

이 녀석은 그냥 스포티함을 듬뿍 얹은 정도네요^^

 

 

 

 

 

마지막은 아직 미출시긴 하지만, 사진은 공개된 05입니다.

사실, 01/02/03의 경우 내부인테리어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에 반해 최신차종인 05는 최신인테리어를 듬뿍 담았습니다.

외관은 전형적인 LYNK & CO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구요.

 

아참, 그리고 04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웃긴게 흔히 대표적인 한자문화권 한/중/일 모두

숫자4는 그나라의 죽을 사자와 발음까지 똑같습니다.

중국어는 쓰라고 읽으며 숫자나 죽음이나 발음이 똑같고

일본어는 시라고 읽는데, 역시 숫자나 죽음이나 발음이 똑같습니다.

따라서, 04는 생략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잡설이었고, 아래가 05의 사진입니다.

미출시 차량이라 등급등의 정보는 없지만, 아마도 풀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LYNK & CO의 라인업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크게 든 생각은 두 가지 정도인데

1. 중국차가 정말 위협적인 존재가 될 정도로 발전하였다.

2. 중국브랜드 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 과연 선입견을 깨고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두 가지입니다.

 

중국인들도 돈이 많으면 중국차를 사지 않고,

프랑스(푸조, 시트로엥)

한국(현대, 기아)

미국(포드, 쉐보레)

일본(토요타, 혼다, 닛산)

독일(폭스바겐)

위 브랜드를 사기 시작합니다.

다만, 일본차들의 발전으로 인해 프랑스와 한국브랜드등은 이미 심각한 판매량 저하를 겪고 있고

슬슬 일본차와 독일차들의 시장까지 점점 가져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해외자동차 브랜드는 수입이 아닌 중국내 현지생산)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