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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2 폭스바겐 제타 페이스리프트 - 미국 가격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차종! 폭스바겐 제타입니다.

 

 

 

 

제타가 사실 국내 시장에서 보여준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제타는 유럽에는 없는 북미를 겨냥한 현지전략차종 중 하나인데, 정작 그 시장에서도 성적은 별로입니다.

일본 3사의 세단은 커녕, 아반떼보다도 덜 팔리는 차종이 제타입니다.

 

 

 

 

한국에서도 판매량으로 국산차를 이기지는 못하였지만, 나름 해당 세그먼트에서도 1등

폭스바겐 국내 판매차량 중에서도 1등을 했습니다.

 

 

 

 

이러한 원동력이 바로 가격입니다.

출시 초기에 파이낸셜을 끼고 구매하면, 아반떼 상급 옵션의 가격에 수입차라는 점을 어필해서,

2300만 원대 수입차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니었으니까요.

 

 

오늘의 포인트인 2022 제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올해 8월 제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엔진부터 시작해서, 앞뒤 디자인도 살짝 바꿨구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조오금 바뀌었습니다.

스티어링 휠이 바뀌고, 디지털 콕핏의 기본적용이나 MIB3 적용 등의 상품성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 점이 있는데...

가격이 살짝 올랐습니다.

2021 제타의 시작가격은 18,995불입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2021 제타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S : 18,995불~

SE : 22,895불~

R-Line : 22,795불~

SEL : 25,745불~

SEL Premium : 28,045불~

 

 

 

 

 

그렇다면, 2022 페이스리프트 제타의 가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S : 21,190불~

SE : 24,790불~

스포츠 : 22,890불~

SEL : 28,790불~

전체적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국내 사양은 SEL 정도에 해당되는 사양인 걸 감안하면, 745불 정도 인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엔진도 바뀌고, 상품성 개선도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수긍이 갈만한 인상폭이긴 합니다.

다만, 실제 중요한 건....프로모션이 중요하죠!

국내 제타도 정가는 비싸지만, 프로모션을 통한 가격이 매력적이었던지라...

다만, 확실한 건 작년만큼의 제타 가격은 나올 것 같지는 않고, 그때 사신 분이 승자라는 것!

 

 

 

 

폭스바겐에 바라는 게 있다면, 페이스리프트 된 제타도 조금 저렴하게 가져와 주고,

스포츠 버전인 제타 GLI도 가져와주면 좋겠습니다.

안락한 승차감 바라고 폭스바겐 사시는 분은 없으니까요!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