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랜만에 한 번, 음식점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가게 위치는 대략...
경남 진주시 개양로6번길 8-1
제가 맛집 블로거가 아니다 보니, 이런 사진 찍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가게 사진도 없네요^^;
가기는 정말 여러번 갔는데 정작 가게 전경을 찍은게 없네요...분발하겠습니다 ㅎ
그래도, 마침 명함은 챙겨놓은게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 규모가 정말 작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주방 주변의 테이블(카운터 석)
그리고, 뒷 편에 있는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하나
이게 전부입니다.
꼭 가시고 싶으시면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테이블이 필요한 경우는 위 처럼 예약을 하고 가거든요.
물론, 가게가 작기는 해도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작기 때문에, 사장님 혼자서 모든 요리를 혼자서 다 하는게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르바이트생을 한 명 뽑은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뉴!
몇 번을 다녀온지 세 본 적은 없지만, 메뉴가 바뀌더라구요 ㅎ
거기다가, 메뉴에 없는 요리도 만들어주실때도 있구요.
이건 작년 12월에 갔을 때 메뉴구요.
요건 5월에 갔을때의 메뉴에요.
그리고, 와인도 취급을 많이 해서
메뉴판에 없는 와인도 정말 많습니다.
주방에 있는 와인셀러 이 외에 창고쪽에 와인셀러가 또 있거든요.
덕분에 와인들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리고, 전 처음보는...와인 디켄트
사실 전 와인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저, 같이 가는 친구가 와인을 사랑할 뿐입니다.
저는 그래서 가면 주로 스프라이트를 마십니다.
가게 분위기가 좋으니, 스프라이트를 마셔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부터는 저희가 먹은 음식 사진입니다.
우선은 저희가 5월에 먹은 메뉴사진입니다.
메뉴판에 있는 것들!
가좌동 감자관자(\11,000)
까르보나라(\14,000)
바질 페스토 봉골레 파스타(\16,000)
아래서 부터는 최근에 만들긴 했으나,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들입니다.
다 메뉴에 없는거라 이름은 없어요!
제가 해산물을 싫어해서 만들어 주신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스테이크를 올린 파스타
원래 먹고 싶었던 까르보나라가 다 떨어져서, 역시 제가좋아하는 고기가 들어간 한식(?)파스타
그리고, 저와 같이 갔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만들어준 탁새(갯가재) 파스타
다만, 요건 탁새의 맛이 너무 강해서 제 친구도 그렇고 사장님도 아마 메뉴로는 안내놓으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밥 다먹고 사장님께서 심심해서 만들어주신 은행 구이도 있구요.
이 외에도 만우절날 만들어주신 김치전 같은 매우 특이한 것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아래 2개는 디저트류인데,
작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메뉴에서 사라진 것 같습니다.
탠저린 아망드
티라미수
여기까지가 제가 니도에서 먹은 음식입니다.
사실, 몇 가지 더 있긴 한데 사진이 요게 다라서요.
저희는 자주 가서 메뉴에 없는 것도 만들어주시는데, 다른 손님들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 번 여쭤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이것으로 쓸데 없는 저의 포스팅 마치구요.
진주나 경상대 근처에 분위기 좋은 집 찾으시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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