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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진주 평거동 이차이(중화요리) - 모임 및 회식으로 좋아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평거동에 있는 이차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ㅎ

 

 

 

 

가게의 주소는 아래와 같구요.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28번길 21 위너스빌딩 2층

매번 가게 전경 사진을 찍는 걸 까먹어서 이렇게 거리뷰로 대체합니당 ㅎ

대로 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입구 진입이 안되니, 강 옆에 있는 조그마한 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만석인 경우에는 강 따라 주변에 많이들 주차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하였습니다.

 

 

 

 

1층에 주차를 하고, 2층의 가게로 들어가 봅니다.

 

 

 

가게의 입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시겠지만, 꽤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괜히 모임 장소로 추천드리는 건 아니거든요!

 

 

 

 

 

영업시간은 위와 같은데, 특이한 건!

평일은 브레이크 타임 존재

매주 월요일 휴무

요 두 가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입구에 들어가 홀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희는 일행이 두 명뿐이기도 하고, 창가 자리에 빈자리도 많아서 바로 창가 자리로 앉아봅니다.

 

 

 

 

다만, 이 가게에 찾아오시는 분들의 주 목적은 바로 장소의 제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룸(독채)가 많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하기에 짱입니다.

제가 사천에 덕합반점이라는 중국집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도 룸이 있기 때문입니다.

룸이 있다면 맛이 부족해도 용서가 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테이블 세팅이 되고 메뉴를 받아봅니다.

 

 

 

 

메뉴에 아예 써져있습니다 ㅎ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요.

다만, 저희 회사는 여기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회식으로는 못 오겠지만... 근처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때마침 평일 낮에 방문을 해서 평일 점심 특선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탕수육을 좋아하는 편이라, Set 1을 시켜봅니다.

우선 식사류를 제외한 탕수육, 냉채 샐러드와 기본 반찬류가 나옵니다.

 

 

 

 

탕수육의 비쥬얼입니다.

탕수육의 맛은.... 뭐랄까, 정말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그 탕수육 맛 그대로입니다.

아주 맛있는 건 아니지만,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의 탕수육이랄까요?

 

 

 

냉채샐러드입니다.

원래는 오이도 들어가는데, 제가 오이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빼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여기 먹으면서 느끼는 건데, 플레이팅이 괜찮아서 그런지 보여주기용으로 괜찮은 식당이라는 생각입니다.

 

 

 

 

짬뽕입니다.

역시나 플레이팅을 잘 하는 것 같죠?

다만, 홍합이 없어서 사알짝 부족한 느낌도 들고, 해물도 전반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

맛은 탕수육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주 표준적이고, 상상하시는 그 맛의 짬뽕입니다.

 

 

 

 

마지막으로 짜장면입니다.

짜장면 역시 동일합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보편타당한 중국집의 그 맛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평거동 이차이는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최적화되어있고,

맛은 평범하지만 보이는 분위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회식으로 추천드리구요.

제가 사천에서 자주 가는 덕합반점과 비교해 보면, 맛은 살짝 떨어지지만 분위기는 여기가 더 좋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