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면에서 배회하던 중, 일본 가정식이 먹고 싶어서 들르게 된 쇼쿠지 식당 리뷰입니다.
쇼쿠지는 사실 큰 뜻이 있는 건 아닙니다.
일본어로 단순히 "식사"라는 뜻이구요.
제가 일본에 잠깐 살아서 그런지, 일본어로 표기된 간판에 끌려 들어가게 된 집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우선 이러한 모습입니다.
2인용 테이블 및 4인용 테이블이 이렇게 몇 개 있습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창가석에 앉았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이마저도 자리가 없어서, 번호 남기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가게가 좁다 보니,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는 게 단점입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을 합니다.
이렇게 전체 메뉴도 볼 수 있고요.
사진이 필요하신 경우, 상세한 메뉴도 있습니다.
사진이 포함된 상세 메뉴입니다.
사케동
명란우삼겹덮밥
텐동
큐브스테이크정식
명란아보카도덮밥
부타동
카츠동
우삼겹우동
규동
치즈규동
김치카츠동
이렇게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고로케, 치킨 카라아게, 유자토마토가 있고, 생맥주도 주문 가능합니다.
그리고, 드링크 메뉴를 못 찍었는데 하이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일본 시절 저의 최애 음식 카츠동
그리고, 여자친구는 텐동을 시켰습니다.
우선 제가 시킨 카츠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밑반찬도 제공이 됩니다.
밑반찬은 요렇게 나오구요.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가져다줍니다.
카츠동사진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먹은 카츠동에 비하면 별로입니다.
항상 일본에서 먹은 그 맛을 찾기 위해 이집 저집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 맛까지는 안나오네요 ㅠㅠ
그래도 카츠동을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다음은 텐동입니다.
뒤에 그릇이 이렇게 하나 더 나오는데...
용도는 이렇게 튀김을 덜어놓는 용도입니다.
계란
단호박
고추
가지
김
연근
표고버섯
새우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 빼고는 맛있어서 다 먹었습니다
만약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가급적 동일한 메뉴보다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볼 것 같습니다.
정말 헉 소리 나게 맛있는 그런 건 아니었지만, 또 나쁜 건 아니라서 다른 메뉴도 도전해 보고 싶거든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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