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 많은 매체에서는 다루지 않은 BMW X1의 실내유출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다만, 국내 기사뿐만이 아니라, 해외 쪽에서도 많은 곳에서 다루지 않은 게 조금 신기하긴 하네요...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ㅠㅠ
사실 애매한 가격대도 그렇고, BMW 첫 전륜구동 SUV이기에 다소 욕을 많이 먹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현행 판매되는 BMW X1의 경우,
F48의 코드네임을 가지며, 2세대입니다.
BMW 매니아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드네임 F~는 구형입니다.
쿠페 타입인 X2(F39)를 제외하면, BMW SUV 전 라인업이 쿠페로 변경된 것만 보아도,
풀모델 체인지가 시급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의 노후화가 심각합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익스테리어는 화장을 하였지만 인테리어는 심각합니다.
전형적인 F바디 특유의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자랑하며, 나 옛날 차에요!
하는 느낌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사실 신형 G바디 인테리어도 이제 좀 낡은티가...)
그래서 BMW에서도 2022년 말을 목표로 현재 완전 신형 BMW X1을 준비 중에 있고,
그동안 테스트카가 위장막을 두르고 돌아다니는 사진은 많이 목격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 위처럼 예상 렌더링도 공개가 되고 있는 중이구요.
다만, 그동안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유출된 적이 없었는데... 요번에 되었습니다.
유출된 실내 인테리어 사진을 보시면, 최근 BMW에서 밀고 있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채용되었습니다.
사실, 이걸 이제서야 채용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i4 인테리어)
곧 출시 예정인 BMW i4 및 BMW iX가 파노라마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유출된 X5 신형의 인테리어 역시 이런 식이니, 앞으로도 계속 이런 디자인일 거 같습니다.
다시 신형 X1으로 돌아와서, 추가 유출된 인테리어의 특이점을 살펴보면 스티어링휠입니다.
3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는데, 양산형에는 다소 바뀔 것 같긴 하지만,
아직까지 BMW에서는 본 적이 없는 스티어링휠입니다.
유출된 인테리어 사진이 요 두 장뿐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아무래도 2022년 말에 데뷔하여,
2023년 본격적으로 판매할 차량이다 보니 좀 더 시간이 지나야 다양한 사진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른 신형이 나와서 낡은 구형을 대체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X3~X7까지의 라인업만 놓고 보면, 벤츠나 아우디 대비 상당히 잘 나온 것 같은데,
X1과 X2 만큼은 타사 대비 많이 밀리는 거 같아 항상 아쉬웠거든요.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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