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자동차 - 북경현대 공장 인수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중국 제2공장의 샤오미 인수설 관련해서 짧게 다뤄볼까 합니다.

 

 

 

 

 

올해 5월, 현대자동차의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는 북경에 있는 제1공장을 매각합니다.

 

 

 

 

 

리샹이라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ONE이 판매에 호조를 보이면서,

확장을 위하여 현대의 제1공장을 매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번에는 제2공장의 매각설이 돕니다.

그럼 이번 제2공장 매각설에 인수 대상자로 떠오르는 후보는 누구일까요?

 

 

 

 

바로 샤오미입니다.

다만, 확정된 건 아니고 루머입니다.

 

 

샤오미는 9월 1일 자로 레이쥔을 대표로 하는 샤오미 자동차를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내용을 공식 발표함과 동시에 법인 등록도 하였는데, 주소지가 북경입니다.

 

 

 

 

물론, 샤오미의 본사 자체도 북경이고, 이번에 샤오미 자동차의 법인등록지도 북경이긴 하지만,

그동안 샤오미가 북경에서 공장을 지을 거라는 얘기가 계속 나와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북경현대 제2공장의 새로운 주인이 샤오미라는 얘기가 많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사 내용에 대해서, 북경현대는 9월 9일 날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2공장 매각설이 돌고 있어 2공장 매각설 자체는 맞을수도 있습니다.

 

 

 

 

현대가 마냥 좋은 것도, 미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해외시장에서 좀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중국 내 공장 케파를 합치면 165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데, 작년 한해 판매량이 50.2만 대를 팔았고,

올 상반기 판매량은 20만 대도 판매가 안되었습니다.

기왕이면 좀 더 잘했으면 하네요.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