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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2 토요타 전기차 bZ4X 및 스바루 전기차 솔테라

안녕하세요.

오늘 간단히 소식 전해드릴 차종은 토요타의 전기차 bZ4X 및 스바루의 전기차 솔테라 입니다.

 

 

 

 

 

스바루의 솔테라는 토요타가 아닌,

전혀 다른 회사의 차량인데, 왜 한 번에 소식을 전달해드리는지 궁금하시지는 않으신가요?

뭐, 토요타가 스바루의 대주주이긴 하지만 큰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형제차량이기 때문입니다.

토요타의 전기차 플랫폼인 e-TNGA를 스바루와 공동 개발을 했고, 생긴 것조차 비슷합니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토요타의 86, 스바루의 BRZ

심지어 같은 공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서인지 출시 시기도 상당히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Z4X는 12월12일에 데뷔 후, 12월 15일부터 주문을 받을 예정이구요.

 

 

 

스바루 솔테라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11월 11일 공개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두 모델 모두, 실제 인도는 내년에는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구요.

 

 

 

 

그리고, 요번에 bZ4X에 대한 스펙도 일부 공개가 되었는데, 잠깐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싱글모터 201bhp

제로백 8.4초

듀얼모터 214bhp

제로백 7.7초

 

 

 

 

배터리의 용량은 71.4kWh로, WLTP 기준 약 280마일(451km)정도 됩니다만,

WLTP 기준이니 한국 오면 400이하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kW 고속 충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토요타 bZ4X

 

 

 

 

스바루 솔테라

플랫폼, 파워트레인뿐만 공유하는 게 아니라, 실내외 디자인 역시 비슷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에는 들어온다면 당연히 토요타만 있으니 bZ4X만 들어올 것으로 보이구요.

 

 

 

 

나름 토요타에서 처음 내놓는 제대로 된 전기차(e-TNGA 사용)다 보니, 조금 기대가 되긴 하네요.

오늘은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방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