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샤몬텐 - 진주 돈까스 전문점!

11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진주에서 종종 돈까스를 먹고 싶을 때 들르는 비샤몬텐이라는 가게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몇 번을 갔었는데, 가게 전경 하나 찍은 게 없네요...

가게 생긴 건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옆에 주차장도 크게 있어서, 주차 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리가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게 안을 들여다보면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많습니다.

손님도 갈 때마다 어느 정도 있고, 배달도 하기 때문에 항상 분주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합니다.

다만, 책상 위에 메뉴가 있기 때문에, 책상에서 메뉴 먼저 보시고 주문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메뉴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 대비해서, 메뉴도 조금 추가되었고, 가격도 조금 인상되었습니다.

인상된 가격도 비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주 흑돼지를 사용하는 것만 보아도, 원가가 꽤 많이 들어갈 것 같거든요!

 

주문이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조리가 들어갑니다.

홀 손님 이 외에 배달도 있어서, 조금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이 빨리 나온다라는 인상은 받은 적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항상 여유롭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됩니다.

 

 

 

 

제가 늘 즐겨 먹는 안심 돈까스입니다.

200g의 고기에 가격은 8,900원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제일 마지막 갔을 때가 최근에 갔을 때 보다 좀 많이 튀긴 것 같습니다.

예전에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튀김음식 특성상 매일매일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요건 제가 예전에 갔을 때 찍어둔 사진입니다.

이때가 아주 그냥... 대박이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늘 사랑하는 돈카츠덮밥!

카츠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덮밥입니다.

원래 100g는 8,900원이고, 저희는 200g 선택해서 10,900원입니다.

 

 

 

 

우선 안심돈카츠에 비해 가격은 2천 원 비싼 것도 그렇고...

크게 실망한 부분은

1. 가쓰오부시를 올렸는데, 조화가 별로인 거 같음!

2. 후추를 너무 많이 뿌림!

카츠돈을 워낙 좋아해서, 이 녀석도 두 번이나 먹어봤는데, 두 번 다 살짝 별로입니다.

저는 가면 무조건 돈까스나 다른 메뉴 시킬 예정입니다.

 

 

 

 

일본 야후에서 카츠돈 이미지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가쓰오부시가 올라간 카츠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카츠돈은 정말 메뉴에만 있으면 항상 시켜보곤 하는데, 아직 진짜 잘하는 집은 못 찾은 것 같습니다 ㅠㅠ

비샤몬텐에서도 카츠돈 말고 다른 메뉴 추천드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어 덮밥입니다.

최근에 먹은 건 아니고, 올해 초에 먹은 건데 아직도 메뉴에 있는 걸 보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돈까스파라서 이 녀석보다는 돈까스가 좋긴 하지만,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방문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아직 진주에서는 더 좋은 돈까스집을 못 찾았습니다.

혹시나 찾게 되면, 또 한 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